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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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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사랑과 이혼. 악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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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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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년 05월 30일 09시 03분 2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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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혼
언제부턴가 이혼이 시대의 풍경이 되었다.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가까이서 항상 함께 하려는 마음으로 결혼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마음이 돌연하여 서로가 다른 삶을 선택하는 이혼을 한다.
시대는 이미 이혼이 부끄럽지 않은 시대로 접어들은지 오래고 4코너를 향하고 있는 듯하다.
한 마리 경주마를 구하기 위해서 온갖 노력으로 선택을 했지만 그 말은 능검을 통과하지 못하고
경주로에서 한 번의 경주를 경험하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능검을 통과를 했지만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하숙비만 축내다가 고깃값으로 처리되는 경주마도 흔하다.
좋은 결과의 성적으로 마주, 조교사, 기수에게 돈벌이를 안겨주는, 만족스런 경주마도 있지만
어영부영 하숙비를 건져주는 허접 마들도 있다.
세상은 많이도 변했다.
가을 들녁의 노을을 바라보면서, 감상에 졌었고 그 하늘에 마음 설래던 시절이 있었고
푸르게 푸르게 변하는 숲을 보면서 마음이 커졌던 시절도 있었다.
그 누구도 그 시절의 그 마음을 잊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한사람을 사랑했다면 그 사랑의 마음을 버리지 않아야 할 것인데...
사랑할 때는 그 악벽이 있는 줄 몰랐다가, 함께 가다보니 그 악벽을 발견한 것이다.
악벽...
표현할 수 있는, 없는 다양한 악벽이 우리들은 갖고 있는 것이다.
사행하는 인생길을 용서할 수 없는 마음으로 퇴출하는, 퇴출시키는 결단이 최선인가
경주마 처럼 간단하게 벼려지는 현실적 실태를 관심하지 않는 것이 요즘 세상사다.
인간이기에 좀 더 조교하고 좀 더 순치하여 함께 할 수는 없는 것인가.
이미 악벽을 다 알고 있으면서..
30 여년을 살아온 사람들도 이혼을 쉽게 한다.
악벽의 한계를 경험한 것인가..
청년시절 그렇게 서로를 사랑하면서 결혼한 동무가 이혼했다는 사연을 들었다.
내가 지켜본 그 친구는, 그 동무는 서로가 그렇게 악벽이 있지는 않았는데..
뭔 사연으로 4코너를 돌아서 결승선으로 향하고 결승선까지 완주않고 경주를 포기 했을까
참으로 알 수 없는 게 인간들의 세상이다.
나는 악벽이 많은데.. 너무 너무 많은 악벽이 있는데..
참말로 악벽이 많은데 마눌이 잘 기승하고 있다.
나는 마눌의 악벽을 찾으려하지 않는다.
있는건지 없는건지...
자식들 잘 키워주는 마눌이..
내 도시락 잘 챙겨주는 마눌이 그저 고맙기만 하다. *^^*
鄭 여사 사랑혀 ㅋㅋㅋ
도깨비 만듬
추가..
5/20
금요일 저녁 사유지 주차장 지나가다가 욕을 개같이하는 주차관리자가 있어
잠시 차에서 내렸다.
아저씨.. 우회차량이 많아서 잠시 지나가는 길입니다
근데 욕을 그렇게 심하게 합니까. 씨팔... 하는데
그 인간이 대갈통으로 내 가슴을 강력하게 들이 박았뿠다.
억 ~!!!
바로 쓰러졌다 .... 으... 일어날 수가 없었다.
가슴이.. 숨을 쉬기가 너무 힘들었다
주변에서 112 신고
경찰도착 119신고.. 응급실..
결과
늑골(갈비뼈 4번) 두 군데 골절... 상해진단 28일
아... 인간 대가리 파워가 그렇게 쎌 줄이야... ㅎㅎㅎ
오늘 5/30 경찰서에서
서류가 본격적으로 돌아간다.
그 돌 대가리 달린 인간 ...
서서히 주겨주겠다. ㅎㅎㅎ
지금부터는 내가 즐긴다.. ㅋㅋㅋ
그 놈의 악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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